보이프렌드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 6’(Boyager 6)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밤하늘을 수놓던 우리 목소리’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보이프렌드 공식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명 ‘Boyager’는 ‘소년(Boy)’과 ‘항해자(Voyager)’의 의미를 결합한 단어로, 각자의 시간을 지나 다시 하나가 된 여섯 멤버가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밤하늘을 수놓던 우리 목소리’를 비롯해 ‘데자 부’(Deja vu), ‘발자국’, ‘오늘도’, ‘타임 리미트’(Time Limit), 인스트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15주년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멤버들은 입을 모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멤버 민우는 “이렇게 다시 멤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대되고,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러 멤버들과 재회한 감상도 남달랐다. 현성은 “예전에는 동현이 형이 리더로서 앞장서며 팀을 이끌어가는 느낌이 강했다면, 지금은 멤버 모두가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이름의 무게를 나누고 같이 성장해 나가는 느낌”이라며 “각자 시간이 쌓인 만큼 더 단단해졌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약 9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보이프렌드가 새로운 여정을 앞두고 팬들을 생각하며 담은 가사와 멜로디가 담겼다. 멤버들이 기획단계부터 안무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총 4곡의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민은 “많은 분이 기억하는 보이프렌드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지금의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밤하늘을 수놓던 우리 목소리’ 타이틀 안무에는 보이프렌드의 데뷔곡 ‘보이프렌드’와 마지막 활동곡 ‘스타’의 포인트 안무가 담겨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활동 포부도 밝혔다. 광민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금보다 더 오랜 시간 보이프렌드와 베스트프렌드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보이프렌드만의 본연의 매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도 계속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더 동현은 “늘 팬분들께 할 수 있는 날까지 보이프렌드로 함께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다시 지킬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도, 앞으로의 시간도 여섯 명이 함께 더 좋은 모습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테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늘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영민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학생 때 팬이었어요’라는 말이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문득 여러분도 지난 15년 동안 정말 많은 시간을 지나왔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여러분의 지난 시간에도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어요. 이제는 과거의 보이프렌드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보이프렌드로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보를 발매하는 보이프렌드는 오후 7시 유튜브 ‘숲세권 라이브’를 통해 15주년 소감과 신곡 소개, 앨범 제작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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