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만 아들 “日 예비신부 도망갈까봐”…혼인신고 먼저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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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만 아들 “日 예비신부 도망갈까봐”…혼인신고 먼저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동아 2026-05-26 14:0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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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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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영만이 일본인 예비 며느리 자랑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배영만이 배우로 활동 중인 큰아들 배강민과 일본인 예비신부 시노를 공개했다.

이날 배영만은 코미디언 협회를 찾아 큰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외모의 배강민이 등장하자 김학래는 “진짜 친아들 맞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영만은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약사라 든든하다. 한국 올 때마다 파스와 안약도 챙겨온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집안도 좋고 자가도 있다. 무엇보다 아직 자리 못 잡은 아들을 10년은 뒷바라지해주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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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역시 배강민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는 서툰 한국말로 “열정 있게 연기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며 “강민이의 꿈을 함께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10년 동안 기다려주겠다고 약속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배강민은 “예비신부가 도망갈까 봐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비 장모님이 국제 사기 아니냐고 걱정하셨다. 딸을 책임질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예비 며느리가 준비한 ‘밤일 영양제’도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엄영수는 “이건 내 거다”라며 챙겨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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