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와일드 씽’에서 도미를 열연한 박지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지현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태닝을 했다. 그게 20대 도미와 40대 도미의 차별점을 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했다”며 “나에게는 새로운 작업이었는데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닝이 도미 캐릭터를 변화무쌍하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했다. 도미가 워낙 자유분방하고 본인을 표현함에 있어서 솔직하고 털털한 친구라서 그런 자유로운 모습을 태닝을 통해서 보여주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부연했다.
박지현은 또 “복근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물론 지금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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