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애를 왜 저리 많이 낳냐' 한마디에 눈물…세 아이 엄마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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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애를 왜 저리 많이 낳냐' 한마디에 눈물…세 아이 엄마의 고백

인디뉴스 2026-05-26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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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권미진이 세 아이를 키우며 겪은 상처를 SNS에 솔직하게 털어놨다. 모르는 아줌마에게 들은 말 한마디가 뇌리에 남아 눈물을 흘렸다는 고백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카트장 아저씨의 배려, 상처받은 마음을 녹이다

 

권미진 인스타그램
권미진 인스타그램

 

권미진은 자신의 SNS에 막내를 아기띠로 안고 둘째 손을 잡은 채 외출하던 중 있었던 일을 자세히 적었다.

카트를 타고 싶어 하는 둘째에게 아빠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하던 찰나, 카트장 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직접 헬멧을 씌워주고 아이를 태워줬다는 내용이었다.

아저씨는 "더운데 엄마 힘들겠다"고 말하며 스스럼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권미진은 그 순간이 위로가 됐다고 적으며, 셋을 데리고 즐겁게 걷던 자신에게 "왜 저리 많이 낳았냐"고 했던 낯선 아줌마의 말에 이미 상처를 받은 상태였음을 고백했다.

"신경 안 쓰고 싶은데 왜 자꾸 눈물이 나죠?"

 

권미진 인스타그램

 

권미진은 세 아이가 함께 노는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뭐 한다고 많이 낳았냐는 말, 신경 안 쓰고 싶은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말을 생각하면 왜 자꾸 눈물이 나죠?"라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쏟아지는 타인의 시선과 말이 육아 중인 부모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고스란히 담긴 글이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많은 응원 댓글이 달렸으며,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다", "세 명 다 예쁘게 잘 키우고 있잖아요", "카트 아저씨가 진짜 어른이다" 등 공감과 위로의 반응이 쏟아졌다. 다자녀 부모들 사이에서도 "나도 비슷한 말 들었다"는 공감 댓글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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