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이러나? ‘맨유 레전드’ 킨, 브루노 저격 논란…“당나귀가 자신을 사자라고 착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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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러나? ‘맨유 레전드’ 킨, 브루노 저격 논란…“당나귀가 자신을 사자라고 착각하네”

인터풋볼 2026-05-26 10:2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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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로이 킨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5일(한국시간) “브루노를 향한 킨의 부정적인 태도가 계속되고 있다. 신경전은 이제 SNS까지 번졌다”라고 전했다.

최근 브루노를 향한 킨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17일 맨유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브루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호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그런데 돌연 맨유 레전드 킨이 분노했다. 그는 “맨유 주장(브루노)이 ‘몇 번은 슈팅을 해야 했으나 패스했다’고 하더라”라며 “선수가 어떻게 경기에 나가면서 개인 기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나”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런데 그게 맨유 경기의 핵심이 됐다. 난 그 모든 게 민망했다. 모든 선수가 브루노가 도움을 기록했을 때 그에게 달려갔다. 골을 넣은 선수는 어쩌나?”라며 “브루노는 트로피를 못 들 거다. 맨유의 그런 사고방식으로는 말이다”라고 더했다.

브루노도 응수했다. 그는 “난 비판 자체는 신경 쓰지 않는다. 난 누구에게서든 비판을 받아왔고 어떤 것에도 답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의견이 있다. 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가 싫어하는 건 사람들이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이번 경우엔 킨이 거짓말을 했다. 내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말할 순 없다”라며 “그가 날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받아들인다”라고 전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킨이 브루노를 겨냥한 듯한 SNS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당나귀 그림과 “너무 많은 관심은 당나귀가 자신을 사자라고 착각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매체는 “브루노는 끝까지 품격 있게 행동했으나, 킨은 평소처럼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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