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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외기질 제품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흉터 모두 효과
이영재 신상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은 최근 이데일리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콘텐츠 팜이데일리와 만나 “난치성 또는 심한 흉터의 경우 진피층을 다시 채우는 형태로 치료해야 변화를 줄 수 있다. 리투오는 생물학적 지지체(스캐폴드) 역할을 해주는 ECM 제품이라는 점에서 흉터 치료 측면에서 기존 스킨부스터와 큰 차별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 학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병원 내 흉터치료센터를 두고 환자들의 흉터를 치료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흉터 치료에 인체유래 무세포 동종진피(hADM)를 기반으로 한 엘앤씨바이오(290650)의 ‘엘라비에 리투오’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그는 “흉터는 크게 튀어나온 흉터와 푹 들어간 흉터 두 가지로 구분된다. 튀어나온 흉터는 콜라겐을 평평하게 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푹 들어간 위축성 흉터의 경우 속을 차오르게 하는 것이 치료의 포인트"라며 "ECM 제품의 경우 조직이 생성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두 흉터 모두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리투오가 기존 스킨부스터와 보이는 가장 큰 차이는 진피 내 지지체를 형성해주는 ECM 포함 여부다. 이는 피부의 구조적 개선을 이뤄내 흉터 치료까지 효과를 나타낸다.
이 원장은 “더마 리모델링이라는 개념에 제일 중요한 것은 채워주는 것이다. 심한 흉터의 경우 물리적 자극 후 회복을 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진피 성분을 많이 수급 해줄수록 효과가 좋아진다"며 "지지체 역할을 하는 ECM이 진피 내 구조를 형성하고 콜라겐을 포함한 진피 성분이 그대로 채워지기 때문에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피부 상태 개선과 흉터 치료 속도 측면에서 레이저 단일 시술과 비교해 레이저와 리투오를 함께 사용했을 때 훨씬 더 빠른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확인됐다.
이 원장은 “실제 임상과 연구 등에서 리투오와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시너지가 있었다. 약 4주간의 치료 효과를 보면, 레이저 치료만 실시했을 때보다 리투오를 함께 썼을 때 효과가 훨씬 빨랐다. 이어 레이저만 사용했던 곳에 추가적으로 리투오를 사용했을 때, 리투오 사용 이후부터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리투오, 메가덤 분쇄해 제작된 만큼 안전성도 충분히 신뢰
리투오의 경우 이미 30년 이상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메가덤을 분쇄해 제작된 만큼 안전성 측면에서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인체조직재는 대학병원에 있을 때부터 많이 썼다. 피부 인체조직재의 경우 세포는 남기지 않고 구조만 남긴 것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리투오는 기존 인체조직재 메가덤을 분쇄해서 만드는데 ECM 구조가 무너지지 않고 유지된 상태까지만 분쇄되기 때문에 기존 메가덤과 같은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과 폴리엘락틱애씨드(PLLA) 등 기존 스킨부스터들은 피부에 주입되면 대식세포가 염증 매개물을 분비하고 다량의 콜라겐을 형성하는 방식"이라며 "반면 리투오는 진피 내 구조물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생물학적으로도 안정적이며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향후 ECM 제품을 통한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 가능성도 기대했다.
그는 “튼살 치료의 경우에도 ECM이 터지고 끊기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투오를 통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당뇨로 인한 족부 궤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 진피 층에 지지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데 이 경우에도 ECM 제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인체조직재와 관련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선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인체조직재와 관련해 자극적인 뉴스와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인체조직재는 이미 치료 영역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피부 인체조직재의 경우 흉터, 화상 등 재건 영역에서 많이 사용된다. 소이증 환자에게는 늑연골 등의 인체조직재가 미용적 목적으로 다수 사용되고 있는 만큼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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