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연다.
다음 달 26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송도·광안리·다대포(동측·서측)·일광·임랑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지난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2천197만9천명으로 2024년 대비 11.4% 증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개장 전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를 완료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을 구분 지정해 운영하고 이용객 규모에 맞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해운대·광안리·일광 등 주요 해수욕장에 해파리 차단 망과 유해 생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민간 수상구조대·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부터 9월까지 7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숙박업소 위생 관리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관리, 해수욕장 주변 교통 및 주차관리, 바가지요금 방지 등 물가안정 관리, 해수욕장 수질 및 토양 오염관리 등도 논의한다.
송도에서 카약·스킨스쿠버, 송정에선 서핑, 광안리 패들보드(SUP) 등 지역별 해양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변 요가, 선셋 필라테스, 바다 러닝, 싱잉볼라운지 등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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