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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AMA’에 참석하는 것은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앞서 이들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해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해리 스타일스, 저스틴 비버, 켄드릭 라마, 레이디 가가, 모건 월렌, 사브리나 카펜터,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경쟁한다.
‘A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수상 후보는 스트리밍, 앨범 및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투어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수상자는 100% 대중 투표로 결정한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군 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기를 마친 뒤 처음으로 낸 새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오르며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아미’(팬덤명)의 화력이 다시금 확인된 가운데 ‘AMA’에서 또 한 번 대상 수상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송 오브 더 서머’에는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이 노미네이트 됐다. 시상식은 CBS와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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