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방향성 결정 분기점 진입 분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비트코인, 방향성 결정 분기점 진입 분석

경향게임스 2026-05-26 06:22:11 신고

업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내 비트코인 ‘펀드 플로우 비율(Fund Flow Ratio)’ 지표가 특정 수축 구역에 진입하면서 시장이 중대한 방향 전환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펀드 플로우 비율’은 바이낸스로 유입·유출되는 비트코인 규모를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 이동량과 비교해 산출하는 지표다. 쉽게 말해 전체 블록체인 활동 가운데 바이낸스 기반 거래 활동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보여준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지난 5월 셋째 주 바이낸스 ‘펀드 플로우 비율’ 지표가 주요 시장 전환 국면마다 나타났던 저점 구간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시장이 새로운 방향성을 결정할 분기점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높은 ‘펀드 플로우 비율’은 투자자들이 거래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표는 거래량 확대, 단기 매매 증가, 투기적 포지션 조정, 차익실현 움직임이 강해질 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낮은 지표 값은 바이낸스 활동 비중이 네트워크 전체 활동 대비 축소되고 있다는 의미로, 단기 투기 참여 감소, 매도 압력 완화, 관망세로 풀이된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주요 시세 전환 구간마다 바이낸스 내 비트코인 ‘펀드 플로우 비율’이 낮은 값을 기록한 바 있다. 크립토퀀트 분석진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 내 비트코인 ‘펀드 플로우 비율’은 0.010에서 0.012 밴드 구간에 위치해 있다. 현재 바이낸스 내 비트코인 ‘펀드 플로우 비율’은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 0.010에서 0.012 수준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크립토퀀트는 과거 비트코인 주요 장기 추세가 완전히 뒤바뀌는 대전환기마다 ‘펀드 플로우 비율’ 값이 0.010에서 0.012 사이 구간을 수렴했다고 알렸다. 
 

지난 5월 셋째 주 바이낸스 ‘펀드 플로우 비율’ 지표가 주요 시장 전환 국면마다 나타났던 저점 구간(빨간색 동그라미)에 재진입했다(사진=크립퀀트) 지난 5월 셋째 주 바이낸스 ‘펀드 플로우 비율’ 지표가 주요 시장 전환 국면마다 나타났던 저점 구간(빨간색 동그라미)에 재진입했다(사진=크립퀀트)

분석진은 “지난 2019년에는 직전 연도 약세장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저점 구간에 머무는 과정에서 ‘펀드 플로우 비율’이 현재와 유사한 수준까지 하락했다”라며 “당시 시장에서는 거래소 활동은 둔화됐으나, 반대로 매도 물량 상당수는 이미 소화된 상태였다는 진단이 돌았다”라고 말했다. 
즉, 시장 공급 물량이 더 이상 바이낸스를 통해 공격적으로 순환하지 않으면서 바닥 형성 과정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0년 강세장 직전에도 유사한 구조가 나타났다는 언급도 존재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간 박스권에서 기반을 다지는 동안 바이낸스 내 자금 활동 수준이 둔화됐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후 회복된 시장 수요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과 바이낸스 내 ‘펀드 플로우 비율’은 급등세를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크립토퀀트는 “현재 시장 역시 ‘펀드 플로우 비율’을 토대로 했을 때 과거와 비슷한 전환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방향성 자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요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현재의 지표 압축은 단순한 시장 무관심과 거래 침체를 의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비트코인 시장 내 매도 압력이 소진된 상태일 경우, 현재 0.010에서 0.012 수준의 ‘펀드 플로우 비율’이 다음 회복 국면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퀀트 크립토퀀트

비트코인은 5월 26일 오전 현재 고팍스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 시세와 동일한 1억 1,57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