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남규리가 출연해 씨야 멤버 이보람, 김연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규리는 “아빠가 오랫동안 편찮으시다”며 “20년 정도 아프셨다. 집에 아픈 분이 있으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단순히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걸 넘어 지금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해 한 해 보낸다”고 말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남규리는 “갑자기 응급실을 많이 가신다. 그런데도 오래 살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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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언젠가 제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저처럼 어렵게 크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무언가를 꼭 해보고 싶다”며 “오늘 하루 잘 살고, 내일 하루 잘 살다 보면 받은 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도 먹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남규리의 담담한 고백과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한편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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