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지훈, 딸 루희 교차 감염·아내 임신 중 건강 악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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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지훈, 딸 루희 교차 감염·아내 임신 중 건강 악화 고백

메디먼트뉴스 2026-05-25 20:2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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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딸 루희 군의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과 아내 아야네의 임신 중 건강 이상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대중에게 간절한 기도를 요청했다. 최근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가장의 절박한 심경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딸 루희의 파라인플루엔자 복합 감염과 무너진 심경

이지훈은 지난 2026년 5월 24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여러분께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호소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딸 루희가 심한 고열과 기침 증세로 앓아누워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 검사 결과 루희는 단순 감기가 아닌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에 한꺼번에 감염된 교차 감염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훈은 제대로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기운 없이 아파하며 앓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밖에 할 수 없어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고 무너져 내린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아내 아야네의 임신 중 갑상선 수치 이상과 중보기도 요청

설상가상으로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 아야네의 건강 상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지훈은 임신 중인 아내 아야가 정기 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게 나오는 등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추가 정밀 검사를 받고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어린 딸의 투병과 임신 중인 아내의 건강 이상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이지훈은 솔직히 가장으로서 마음이 많이 지치고 두려운 감정이 앞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종교적인 믿음을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중과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며, 루희의 빠른 회복과 아내 및 뱃속 아기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모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최근 어린이집 사탕 논란 해명 이후 겹친 악재

가족의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은 아내 아야네가 최근 소셜미디어상에서 겪은 한차례 홍역 이후 알려진 것이라 팬들의 안타까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앞서 아야네는 루희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가방에서 사탕 껍질이 나온 것을 두고 무염 식단 중이라 놀랐다는 글을 올렸다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과도한 유난 육아이자 교육 기관을 공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아야네는 결코 선생님들을 지적하거나 탓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오해를 사게 해 어린이집 측에도 직접 죄송하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상의 해프닝을 수습하자마자 가족의 건강 악화라는 더 큰 시련을 마주한 이지훈, 아야네 부부를 향해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쾌유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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