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조수빈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40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1대 1 전담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25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임직원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경제뮤지컬 관람 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서울 덕수궁을 찾아 전문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해설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교과서나 책에서 접했던 궁궐과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 역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어린이들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으로 이동해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9년째 운영 중인 뮤지컬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바탕으로 저축과 소비, 나눔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평소 해보지 못한 역사문화 체험도 하고 뮤지컬 공연도 볼 수 있어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의 돌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사지원 사업,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등, 미래세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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