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강수지가 200일 간의 러닝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내려갔다고 언급하며 남편 김국진의 반응을 전했다.
25일 오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유튜브 채널에는 '일상에서 발견한 수지의 소소한 것들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오늘 또 여러분들에게 중요하게 말씀드릴 것이 한 가지가 있다. 여러분도 놀라실 거다. 저도 놀랐으니까. 남편도 놀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200일 러닝을 했지 않나. 그때 혈액 검사를 한 번 해봤다. 할 때가 됐으니까 했다"면서 "저는 당뇨는 없다. 그런데 여러분들 당화혈색소 아시냐. 당뇨 전 단계다, 당다 이런 걸 나누는 건 당화혈색소와 공복 혈당이다. 12시간 이상 밥 안 먹고 가서 혈액 검사를 하면 나오는 건데, 요즘은 더 크게 생각하는 게 당화혈색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보통 5.3, 5.4 이랬다. 이러면 정상이다. 이게 6.5대면 '당신은 당뇨입니다. 약을 드세요' 한다. 6이 넘으면 운동하시고 단것도 좀 줄이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운동하는 동안 평상시에 5.4 이랬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그런데 달리기를 열심히 하고 나서 당화혈색소가 내려갔다. 어느 정도 내려갔냐면 4.8"이라면서 "제 인생에 혈액 검사에서 당화혈색소가 4.8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허, 그래?' 하더라. 매일 뛴 게, 뛰는 거랑 근육을 만드는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더라. 저 너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수지는 이후 건강 상의 이유로 운동을 하지 못해 수치가 다시 올라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러고 나서 두 달을 못 뛰었다.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혈액 검사를 했는데 5.8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거의 지난 3개월에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살았는지, 식습관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거다. 제가 두 달 넘게 것지도 못했다. 그러니까 5.8이 된 것"이라면서 "빨리 걷기와 러닝은 이렇게 당화혈색소, 당뇨에 관여를 많이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될 수 있으면 식사를 하면 10분, 20분 걷는 것이 혈당을 덜 올라가게 한다는 말도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매일매일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이 결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방송인 김국진과 재혼했다.
사진= '강수지tv'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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