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수원 라이브] ‘2-1→2-2→추가시간 결승골’ 수원, 천안과 난타전 끝 3-2 승리…일류첸코 첫 골+3경기 만에 승리 값진 수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D 수원 라이브] ‘2-1→2-2→추가시간 결승골’ 수원, 천안과 난타전 끝 3-2 승리…일류첸코 첫 골+3경기 만에 승리 값진 수확

스포츠동아 2026-05-25 18:45:15 신고

3줄요약
수원 일류첸코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천안과 홈경기 도중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일류첸코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천안과 홈경기 도중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수원 삼성이 난타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수원은 8승2무2패(승점 26)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천안은 3승6무3패(승점 15)로 10위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 갈렸다. 후반 52분 수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천안 골키퍼 박대한이 볼을 놓쳤고, 흐른 볼을 파울리뇨가 마무리했다. 골키퍼 차징이 선언되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골이 인정됐다.

초반 흐름은 수원이 잡았다. 높은 점유율로 천안 진영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계속 밀어붙인 수원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도연이 볼을 띄웠고, 송주훈이 헤더로 연결했다. 헤더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득점이 인정됐다.

후반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천안은 전방 압박 강도를 높이며 수원의 빌드업을 흔들었다. 후반 12분 이동협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수원 고승범이 건드렸고, 흐른 볼을 이상준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안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슛은 수원 골키퍼 김준홍 정면으로 향했으나,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동점골로 이어졌다. 기세를 올린 천안은 오른쪽 측면에서 계속 수원을 흔들었다.

수원에는 일류첸코가 있었다. 후반 28분 이건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일류첸코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수원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일류첸코의 리그 10경기 만의 첫 골이었다.

하지만 천안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41분 이준호가 문전으로 침투하며 몸을 던졌고,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후반 막판 수원은 득점을 노렸고, 천안은 수비를 단단히 했다. 결국 수원의 집념이 파울리뇨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공격 축구를 천명한 이 감독의 승리였다. 경기 전부터 양 팀의 접근법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이정효 수원 감독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속담이 떠오른다. 선수들이 더 과감하게 시도했으면 좋겠다”며 과감한 공격 축구를 강조했다. 3일 수원FC전(1-3 패), 9일 대구FC전(0-0 무)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수원은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우겠다”던 박진섭 천안 감독은 끈질긴 경기를 했으나, 웃지 못했다.


수원|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