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개그우먼 한윤서가 예비 신랑과 혼수 문제로 정면 충돌하며 파혼 위기설까지 불거졌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고스란히 공개된 두 사람의 갈등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침대냐 TV냐…팽팽한 혼수 신경전
한윤서는 예비 신랑과 신혼집 가전·가구 구매를 논의하던 중 침대와 냉장고 교체를 원했지만, 예비 신랑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침대는 기존 것을 쓰고 TV만 크게 바꾸자고 맞섰다.
예비 신랑은 "침대가 좁을수록 알콩달콩해서 더 좋지 않냐, 둘 다 콘텐츠 만드는 사람으로서 TV는 큰 것으로 바꾸자"고 주장했다.
이에 한윤서는 "자기는 알콩달콩이지, 나는 자기 코골이를 더 가까이서 들어야 하지 않냐"며 날카롭게 반격했다. 이어 "핸드폰도 있고 노트북도 두 개나 있는데 그 사람 모공까지 볼 필요가 없다"며 대형 TV 구매에 강하게 반대했다.
최성국도 '파혼 우려'…시어머니 갈등까지 겹쳐
두 사람의 팽팽한 의견 차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성국은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파혼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한윤서 커플의 갈등은 혼수에서 그치지 않았다.
앞서 한윤서는 예비 시어머니와의 첫 만남에서 예비 신랑의 가부장적 성격과 잔소리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가 시어머니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후 시어머니가 돌아오자 한윤서는 "아들 흉을 봐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코골이 반박이 팩트 폭격", "혼수 싸움은 진짜 현실 부부 같다", "시어머니 에피소드도 심상치 않다", "파혼까지 가지 않길 바란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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