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딸 루희 양과 아내 아야네의 건강 악화를 전하며 애끓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께 간절히 기도 부탁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지금 루희가 고열과 기침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까지 함께 감염된 상태라고 한다. 어린 아이가 힘없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마음이 무너진다”며 딸 루희 양의 투병과 그로 인한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아내도 임신 중인데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속 검사를 받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 번에 여러 일들이 겹치다 보니 솔직히 마음이 많이 지치고 두렵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린다. 루희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아내와 뱃속 아기가 건강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 가정이 믿음 잃지 않고 이 시간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꼭 중보기도 부탁드린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정말 큰 힘이 된다”고 호소했다.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 슬하에 루희 양을 두고 있다.
아야네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시험관 시술 끝에 소중한 생명을 잉태한 그는 “임신 후 입덧과의 싸움이 시작됐지만 그마저도 감사하다. 두 번의 유산과 네 번째 이식. 남편과 기도도 열심히 하고 늘어난 약들에 버티면서 드디어 만나게 된 복복이(태명). 우리 이제 곧 네 가족이 된다”며 벅찬 임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이지훈 소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