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불륜 채팅방서 가족 사진 인증한단 말에…”부모 맞냐” 분노 (‘이호선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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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불륜 채팅방서 가족 사진 인증한단 말에…”부모 맞냐” 분노 (‘이호선 사이다’)

TV리포트 2026-05-25 02:01:37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지민, 이호선이 불륜 오픈채팅방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23일(토)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1회에서는 ‘이 죽일 놈의 사랑’이란 주제로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 김지민은 1위 사연인 ‘사랑이 뭐길래, 불륜의 파도’에 분노했다. 결혼 12년 차 사연자는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하트가 붙은 남성의 메시지를 발했다. 아내가 유부남·유부녀 오픈채팅방에서 불륜 상대와 만나고 있었던 것.

심지어 아내는 유부녀 인증을 위해 자신과 아이의 얼굴이 담긴 가족사진까지 올렸고, 사연자는 충격을 받았다. 김지민은 “거짓말할 수 있으니까 가족사진으로 유부녀를 인증하는 거냐”라고 했고, 이호선은 “그렇다고 내 가족을 거기다 노출해?”라고 충격을 받았다.

문제는 사연자도 홧김에 비슷한 불륜방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만난 유부녀에게 진심이 됐고, 이혼까지 생각했다는 것. 그러나 상대 여성은 “이혼한 남자는 매력 떨어져”라며 관계에 선을 긋더니 사연자를 차단했고, 사연자는 “사랑이 대체 뭐길래 멀쩡한 사람도 이상하게 만드는 걸까”라고 괴로워했다.

김지민은 “사연자가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게 보냈지?”라고 황당해하며 “작가가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이런 카톡방이 많다더라”라고 밝혔다. 이호선은 가족 사진으로 인증하는 것에 관해 “다른 사람도 그 가족을 보는 거 아니냐”라며 “이런 채팅방이 있단 건 알았는데, 인증은 몰랐다. 이게 가족이야?”라고 황당해했다. 김지민 역시 “아이 아빠가 아이를 노출하면서까지 인증하고 싶냐. 말이 되냐. 부모 맞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지민은 “사연자 마음에 안 든다. 이게 사랑인지 왜 물어보냐”라고 했고, 이호선은 “맞바람 피우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가족 인증은 아니지. 애들이 무슨 죄가 있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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