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해리 케인이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영국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 울리 회네스가 케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향해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라며 “그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비꼬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케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화제였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이별한다. 최전방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케인이 차기 공격수로 언급된 것. ‘트리뷰나’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케인을 진지하게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케인이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잘 통할 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 회네스는 케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케인은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영입 중 최고다”라며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돈도 없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회네스는 글로벌 축구 생태계 안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위치를 분명히 설명했다.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고의 자산을 팔 필요가 없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연봉 제한과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동안 바이에른 뮌헨은 가장 안정적이고 번영한 조직 중 하나로 남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회네스의 입장은 케인을 향한 관심과 상관없이 구단 수뇌부가 제안을 고려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회네스는 ‘바이에른 뮌헨은 파는 구단이 아니라 사는 구단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더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성장해 기량이 만개했고,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엔 56경기 64골 8도움을 몰아치며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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