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독일 ‘키커’는 22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안을 받을 경우 내보낼 의향이 있는 선수들 중 하나다. 문이 열릴 수도 있다. 그를 주시하는 건 이탈리아 구단만이 아니다.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대화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와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번 시즌 37경기에서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팀 내 3순위 센터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 등이 지목되고 있으나, 가장 많이 언급되는 행선지는 이탈리아다. 특히 과거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지도했던 루치아노 스탈레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와 스팔레티 감독을 다시 결합시키는 건 매력적이고 야심 찬 아이디어다. 아직 김민재에 대한 협상은 없지만, 이미 몇 차례 타진했다. 특히 연봉과 관련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최근엔 페네르바체 복귀 가능성도 떠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2021-22시즌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커리어를 시작해 한 시즌 동안 활약했다. 영국 ‘골닷컴’은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재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관계자끼리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키커’에 따르면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미 대화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439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걸림돌이 있다. 연봉이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600만 유로(약 281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만약 김민재가 튀르키예로 이적한다면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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