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면목동 가로주택정비 수주 "도시정비 존재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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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면목동 가로주택정비 수주 "도시정비 존재감 키운다"

프라임경제 2026-05-24 15:37:32 신고

호반건설 면목역 6차 모아타운 조감도. Ⓒ 호반건설

[프라임경제] 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사업소 개소 이후 서울과 수도권 핵심 정비사업 수주를 늘리면서 브랜드타운 조성과 도시정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면목역6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수주로 호반건설은 앞서 확보한 면목역6의4·5구역과 연계해 전체 1391세대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울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면목역 일대를 하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지 간 경계를 연계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보행 동선 등을 통합 설계하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외관 특화 설계도 함께 추진한다. 고급 유리 마감 디자인 및 수직형 입면 설계, 대형 문주 등을 적용해 상징성을 높이고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녹지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면목역 일대가 최근 도시정비형 재개발과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사업 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서울 동북권 주거지 재편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면목역 6차 모아타운은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접근성이 우수해 실수요 관심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교육 ·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사업지 인근으로 학교가 다수 위치하고, 용마산과 사가정공원 등 녹지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관계자는 "면목역 6차 모아타운이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사업 추진 역량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서울과 수도권 정비사업 조직을 강화했고, 올해 1월에는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도 수주했다.

최근 서울 도심 내 신규 택지 확보가 제한적 상황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모아타운 등 소규모 정비사업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호반건설이 면목역 일대 브랜드타운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할 수 있을지 이들 행보에도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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