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돈 없잖아”…뮌헨 명예회장, ‘147경기 146골’ 미친 득점 페이스 케인 이적설 칼같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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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돈 없잖아”…뮌헨 명예회장, ‘147경기 146골’ 미친 득점 페이스 케인 이적설 칼같이 차단

인터풋볼 2026-05-24 15:2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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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해리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바이에른은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축구연맹(DFB)-포칼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은 지난 4월 확정한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어 포칼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국내 대회 더블을 완성했다.

우승의 주역은 단연 케인이었다. 케인은 전반전 침묵했지만, 후반전에만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결승전을 지배했다. 후반 9분 미카엘 올리세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34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케인은 올 시즌 자신의 프로 커리어에서 가장 폭발적인 시즌을 보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에 출전해 무려 61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3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4골, DFB-포칼에서 10골을 터뜨리며 바이에른의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이적 이후 기록도 경이롭다. 지난 2023년 여름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독일 무대에 입성한 케인은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147경기에서 146골을 기록했다. 우승과는 좀처럼 인연이 없었던 토트넘 시절과 달리 바이에른에서는 리그와 컵대회 더블까지 차지하며 트로피 갈증도 해소했다.

눈부신 활약이 이어지자 케인의 미래를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적설이 제기됐다. 케인 역시 자신의 미래에 관한 대화가 시즌 종료까지 보류됐다고 밝히면서도 현재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케인은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금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하지만 전혀 불안한 상황은 아니다. 우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대화를 미뤄두기로 했고, 아직 월드컵도 남아 있다. 그러나 모두가 내가 이곳에서 얼마나 즐겁게 지내고 있는지 알고 있다. 상황은 차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케인을 내보낼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포칼 결승전이 끝난 뒤 독일 ‘ARD’와 인터뷰를 진행한 회네스 명예회장은 케인을 향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해리 케인은 우리가 영입한 선수 중 최고의 영입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이지, 판매하는 구단이 아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차단했다.

여기에 회네스 명예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까지 직접 언급하며 쐐기를 박았다. 케인이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에서 뛰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어차피 돈도 없다”고 답했다.

케인은 올 시즌 61골을 터뜨리며 바이에른의 더블을 이끈 절대적인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등장했지만, 회네스 명예회장은 강력한 발언으로 케인의 잔류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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