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대형견 보호자라면 꼭 알아야 할 확장성 심근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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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대형견 보호자라면 꼭 알아야 할 확장성 심근증 알아보기

헬스경향 2026-05-24 09:00:00 신고

#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대형견 보호자라면 꼭 알아야 할

확장성 심근증 알아보기

 

#2.

강아지는 체구에 따라

잘 걸리는 심장질환의 종류가 달라요.

소형견은 판막성 심장질환이 잘 생기는 편이고

대형견은 심근성 심장질환,

그중에서 확장성 심근증이 흔해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확장성 심근증이란 좌심실을 중심으로

심장 전체가 확장되는 심장질환인데요.

확장성 심근증은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요?”

 

#3.

강아지의 심장은 산소와 영양이 담긴 혈액을

몸 구석구석으로 보내기 위해 수축·이완을 반복해요.

확장성 심근증에 걸리면

심장근육이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혈액을 밀어내는 펌프질이 어려워집니다.

그 결과 혈액을 몸에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심장 안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심장이 확장돼요.

 

#4.

■이런 강아지는 조심해야 해요!

확장성 심근증은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해요.

특히 대형견 품종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도베르만 핀셔 / 그레이트 데인 /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 복서

중형견인 코커 스패니얼도

확장성 심근증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품종에 따른 유전적 요인은 물론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 결핍이나 외부 감염으로

확장성 심근증이 생길 수 있어요.

 

#5.

■심장이 보내는 구조 신호

-산책을 싫어하고 쉽게 지쳐요.

-밥을 잘 안 먹거나 기운이 없어요.

-숨이 가쁘고 기침을 자주 해요.

-잇몸이나 혀가 파래지는 청색증이 보여요.

-복수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올라요.

-갑자기 쓰러지며 실신해요.

 

#6.

■초기에는 증상을 발견하기 어려워요

확장성 심근증 초기에는 증상이 잘 보이지 않아요.

만약 의심스러운 징후가 눈에 띈다면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간혹 멀쩡해 보였던 강아지가

부정맥으로 인해 돌연사할 때도 있어요.

확장성 심근증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7.

■정기검진, 늦기 전에 시작해요!

확장성 심근증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심장검진을 받아야 해요.

<1년에 1번, 정기 심장청진>

간단한 청진을 통해

확장성 심근증의 징후인

심잡음이 들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8.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보호자의 관찰력+정기 심장청진만 있다면

강아지 심장건강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어요!”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동물병원 보호자 관리의 기준,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조선빈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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