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대형견 보호자라면 꼭 알아야 할
확장성 심근증 알아보기
#2.
강아지는 체구에 따라
잘 걸리는 심장질환의 종류가 달라요.
소형견은 판막성 심장질환이 잘 생기는 편이고
대형견은 심근성 심장질환,
그중에서 확장성 심근증이 흔해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확장성 심근증이란 좌심실을 중심으로
심장 전체가 확장되는 심장질환인데요.
확장성 심근증은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요?”
#3.
강아지의 심장은 산소와 영양이 담긴 혈액을
몸 구석구석으로 보내기 위해 수축·이완을 반복해요.
확장성 심근증에 걸리면
심장근육이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혈액을 밀어내는 펌프질이 어려워집니다.
그 결과 혈액을 몸에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심장 안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심장이 확장돼요.
#4.
■이런 강아지는 조심해야 해요!
확장성 심근증은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해요.
특히 대형견 품종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도베르만 핀셔 / 그레이트 데인 /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 복서
중형견인 코커 스패니얼도
확장성 심근증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품종에 따른 유전적 요인은 물론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 결핍이나 외부 감염으로
확장성 심근증이 생길 수 있어요.
#5.
■심장이 보내는 구조 신호
-산책을 싫어하고 쉽게 지쳐요.
-밥을 잘 안 먹거나 기운이 없어요.
-숨이 가쁘고 기침을 자주 해요.
-잇몸이나 혀가 파래지는 청색증이 보여요.
-복수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올라요.
-갑자기 쓰러지며 실신해요.
#6.
■초기에는 증상을 발견하기 어려워요
확장성 심근증 초기에는 증상이 잘 보이지 않아요.
만약 의심스러운 징후가 눈에 띈다면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간혹 멀쩡해 보였던 강아지가
부정맥으로 인해 돌연사할 때도 있어요.
확장성 심근증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7.
■정기검진, 늦기 전에 시작해요!
확장성 심근증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심장검진을 받아야 해요.
<1년에 1번, 정기 심장청진>
간단한 청진을 통해
확장성 심근증의 징후인
심잡음이 들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8.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보호자의 관찰력+정기 심장청진만 있다면
강아지 심장건강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어요!”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동물병원 보호자 관리의 기준,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조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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