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이란 대표팀 선수들이 튀르키예에서 미국 및 캐나다 비자를 신청했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는 21일(한국시간) "이란 선수들은 튀르키예에서 미국 및 캐나다 비자를 신청했다. 훈련 캠프에 앞서 여러 선수들이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에 직접 방문해 비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란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튀르키예에서 비자 발급 절차를 밟았다. 선수단 전원이 캐나다 비자를 신청했고, 일부 선수들은 미국 입국 비자도 신청했다.
이란축구협회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여러 선수들이 목요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전체가 캐나다 비자 발급을 위해 약속된 일정에 참석했으며,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에 미국 비자를 신청하지 않았던 일부 선수들도 대사관에 직접 비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란축구협회 부회장은 비자 발급 절차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더미러는 "아직 비자가 나오진 않았으나 선수단은 조만간 미국과 캐나다 입국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월드컵 본선 진출 전 몇 주간 미국에 체류할 예정이다. 이란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미국 서부 해안에서 치른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여행 및 보안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준비 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란 대표팀은 지난 3월 이란 국내 리그가 중단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잃은 상태다. 때문에 튀르키예에서 대회 전 훈련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알자지라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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