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출신 도이, 연습생 시절 체벌·극단적 다이어트·언어폭력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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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 출신 도이, 연습생 시절 체벌·극단적 다이어트·언어폭력 폭로

인디뉴스 2026-05-23 22:0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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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온라인커뮤니티
도이 온라인커뮤니티

 

전 아이돌 그룹 파나틱스 출신 도이(윤도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9~10년에 걸친 연습생 시절의 혹독한 실태를 낱낱이 공개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너희는 상품" 폭언, 월말 평가는 단점만 지적받는 자리

 

도이는 4~5곳의 기획사를 거치며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다고 털어놨다. 그 과정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너희는 사람이 아니라 상품이고, 잘 팔리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매달 진행된 '월말 평가'에 대해서는 "수십 명의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오직 단점만 지적받았다"며 "매일이 지옥 같았다"고 회상했다. 극심한 경쟁과 심리적 압박이 일상이었다는 것이다.

170cm에 40kg 이하 강요…38kg까지 빠지며 몸 망가져

 

체중 관리 실태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키 170cm인 도이는 회사로부터 42kg까지 감량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데뷔를 앞두고는 40kg 이하까지 줄이라는 압박까지 받았다고 공개했다.

도이는 "구토를 유도하거나 음식을 씹고 삼키지 않는 방식으로 버텼다"며 "일부러 상한 음식을 먹어 병원에 실려 간 적도 있었고 결국 38kg까지 빠지면서 몸이 망가졌다"고 공개했다. 여기에 언어폭력과 신체적 체벌까지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힘들어도 울 수 없었고, 데뷔 후에도 이미지 때문에 감정을 숨겨야 했다"고 덧붙였다.

대만·국내 누리꾼 반응 "이게 현실이었나" 공분

 

현재 대만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도이의 해당 영상은 대만 현지 매체들에서도 대거 기사화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 문제와 연습생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도 거세지는 상황이다.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게 아직도 벌어지는 일이냐", "극단적 체중 강요는 명백한 인권침해", "도이가 용기 있게 말해줘서 고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돌 지망생을 향한 구조적 착취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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