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내고향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정상에 오르면서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원)뿐만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참가권도 손에 넣었다.
내고향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쿄 베르디(일본)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44분 김경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앞서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의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던 내고향은 도쿄 베르디마저 제압하면서 AWCL 정상에 올랐다.
내고향은 AWCL 우승으로 상금 100만 달러와 함께 2027 FIFA 여자 챔피언스컵 출전을 확정 지었다.
FIFA는 지난해 처음으로 6개 대륙의 챔피언이 참가해 토너먼트를 펼쳐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여자 챔피언스컵을 개최했다. 지난해 중국의 우한 장다가 AWCL 우승에 성공하면서 아시아를 대표해 초대 대회에 참가했다.
내고향은 향후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대회 챔피언과 FIFA 여자 챔피언스컵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승리하는 팀은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대회 챔피언을 상대한다.
만약 2라운드도 통과하면 유럽축구연맹(UEFA),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남미축구연맹(CONMEBOL) 대회 우승팀과 함께 한 곳에 모여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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