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100억 우승 청부사'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강백호가 올 시즌 처음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른다. 한화는 시즌 21승1무24패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공동 5위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와는 단 1경기 차다.
앞서 한화는 지난 22일 대전 두산전 5-3 승리로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 왕옌청이 7이닝 87구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쾌투로 시즌 5승을 거둔 가운데 팀 타선에선 문현빈(2안타 1타점 2득점)과 이도윤(2안타 1타점)이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한화는 23일 두산전에서 이진영(우익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잭로그와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오웬 화이트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변화는 단연 강백호의 시즌 첫 선발 라인업 제외다. 강백호는 전날 마지막 타석에서 체크 스윙 도중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23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강백호는 어제 체크 스윙을 하다가 불편함을 느껴서 오늘 선발에서 빠졌다. 워낙 손목에 힘이 있는 친구라 방망이를 멈추려다가 조금 안 좋아졌다고 하더라. 오늘 경기는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하위 타선에서 2사 뒤 집중력을 발휘한 이도윤과 김태연도 칭찬했다. 김 감독은 "하위 타선에서 필요할 때 2사 뒤 나오는 타점이 귀중하다. 팀에 굉장히 단비가 됐다. 거기서 득점이 안 나왔으면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데 그 득점 덕분에 승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 김태연도 타점이 조금 떨어져도 타율 쪽에서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라고 고갤 끄덕였다.
778일 만에 세이브를 달성한 마무리 투수 이민우의 1⅓이닝 무실점 쾌투도 빛났다. 김 감독은 "이민우는 8회 주자가 2명 깔린 상황이 쉽지 않았는데 커리어가 있는 만큼 잘 막았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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