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배종옥에 “당신 욕망 징그러워”.. 구교환, 두 여자 ‘모녀관계’ 알았다 (‘모자무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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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배종옥에 “당신 욕망 징그러워”.. 구교환, 두 여자 ‘모녀관계’ 알았다 (‘모자무싸’)[종합]

TV리포트 2026-05-23 14:58:50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구교환이 배종옥과 고윤정의 ‘모녀관계’를 알고 크게 놀랐다.

23일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선 동만(구교환 분)을 앞에 두고 친모 정희(배종옥 분)를 향한 오랜 원한을 터뜨리는 은아(고윤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톱배우 강식(성동일 분)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천만 원 계약금이 입금된 계좌를 확인한 동만은 강식에 ‘갑자기 모든 게 쉬어진 거 같아요.’ ‘선배님 얼굴엔 우주가 있어요. 어느 각도에서 잡아야 선배님의 우주를 표현할 수 있을까, 매일 그런 고민을 하며 선배님의 모든 영화를 보고 있답니다. 매일 보다 보니 저 얼굴이 내 얼굴인지 선배님 얼굴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라며 문자 폭탄을 날렸다.

이에 강식이 ‘너 톡 그만해. 겁도 없이 주저리주저리’라며 선을 그었음에도 강식은 ‘제 휴대폰에 대배우 노강식 님의 연락처가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여. 여기까지’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동만은 형 진만(박해준 분)에게도 2천만 원을 보내곤 “1억 모은다며? 영실이 만나면 준다고. 나도 보태려고. 계약금 들어왔어, 나 영화 진짜 들어가”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에 진만이 돈을 돌려주고 “돈 생기면 집 얻어서 나갈 생각이나 해. 네 인생 살아, 내 인상 신경 쓰지 말고”라며 거절하자 동만은 “나는 좀 웅장하면 안 되냐? 돈 보탠다는 생각에 밤새 웅장함 터졌는데. 내 웅장함에 재 뿌리지 마라”고 소리쳤다. “보내지 말라고. 언제 찾을 줄 알고?”라는 진만의 말엔 “찾지 왜 못 찾아. 우리가 못 찾으면 걔가 아빠 찾겠지. 걔라고 아빠 안 보고 싶겠어?”라고 했다.

이날 동만은 은아를 앞에 두고 ‘별 걱정’도 전했다. 그는 “애들의 시기와 질투 어떻게 감당하지? 박경세 얼굴 어떻게 보지? 너무 잘 나가서 황동만의 매력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고민이에요. 왜 그런 캐릭터 있잖아요. 초반엔 사고뭉치 캐릭터였는데 뒤로 갈수록 진지해지고 재미 없는 거”라는 고백으로 은아를 웃게 했다.

이에 은아가 “저도 잘 나갈 건데 그럼 제 매력도 떨어져요?”라고 묻자 “떨어진다기보다 어려워지겠죠. 지금도 어렵거든요. 은아 씨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하늘에서 내려준 얼굴의 이데아를 본 느낌이랄까? 그런 은아 씨랑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자체가 기적인데 글까지 잘 써. 인간계가 아닌 것 같아요”라고 추앙했다.

한편 이날 은아가 정희의 ‘낙낙낙’ 출연을 반대한 가운데 정희는 아지트를 찾아 은아를 추궁했다. “선수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편협한 면이 있네. 혹시 날 반대하는 이유라도 있나?”라는 정희의 물음에 은아는 “징그러워서요. 여기까지 찾아와서 들이대는, 적당히가 없는, 그 징글징글한 욕망. 안 되는 것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해요”라고 독하게 응수했다. 그럼에도 정희는 “지옥의 끝은 가봐야지”라는 말로 자신의 욕망을 터뜨렸고, 은아는 “지옥이 뭔지는 아세요? 아홉 살에도 지옥을 겪을 수 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제야 동만은 은아가 정희의 친딸임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도 은아가 “태어나자마자 버려졌어요. 당신 한숨에, 당신 시선에. 내가 죽어서라도 당신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려주고 싶어”라며 오랜 분노를 표출하면 정희는 “쭉 써. 써서 줘. 내가 얼마나 못된 여자인지 써. 다 볼게. 네가 그렇게 놓지 못하는 그 상처는 내가 평생 곱씹어줄 테니까 넌 쓰고 끝내”라고 받아쳤다.

극 말미엔 은아의 아픔을 자신의 방식대로 감싸 안는 동만의 모습이 그려지며 ‘모자무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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