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태닝 의혹을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이 등장했다.
이날 우주소녀에서 핫걸 콘셉트로 솔로로 데뷔한 다영이 등장했다. 다영은 “외국 사람 같다”는 말에 바로 “제주도 사람”이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내한한 팝스타 같다. 방금 태닝 숍에서 나온 사람 같다”라고 했지만, 다영은 “다들 태닝하신 줄 아는데, 원래 제 피부”라고 고백했다.
다영은 “우주소녀 활동할 땐 몸도 피부 화장을 하고, 파운데이션도 밝은 걸 썼다. 전신을 닦아야 하니까 폼클렌저를 2주에 한 통씩 썼다”라고 설명했다.
다영의 매니저로 나온 본부장은 다영의 솔로 활동에 관해 밝혔다. 그는 “고정 예능을 4개 하던 때라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했다. 근데 다영이가 찾아와서 자기가 가수인데 앨범을 못 내서 힘이 빠진다고 하더라”면서 3개월 간의 휴가를 요청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고향 제주도로 내려간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음악 작업을 하고 왔다고.
휴가 간다고 거짓말했다는 다영은 “재계약 시즌이었다. 7년이란 시간 동안 그룹으로 열심히 했으니, 각자의 꿈을 밀어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솔로 가수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일이 끊길까봐 예능 쪽을 해보라고 하셨다”라며 회사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영은 “설득이 안 될 것 같아서 스케줄을 다 소화하고, 뒤로 레슨도 받고 곡 작업도 했다. 어느 순간 시간이 부족하더라. 내 앨범에 집중할 시간이 필요해서 휴가를 달라고 했다”라며 바로 티켓을 끊어서 미국 LA로 떠났다고 밝혔다.
아무런 준비 없이 미국으로 떠난 다영은 “3개월 중에 하루가 너무 소중했다”라며 “누가 한국, 미국을 가장 잘 알까 생각하다가 에릭남 오빠가 떠올랐다”고 했다. 에릭남이 작곡가 소개, 언어 통역까지 전담 프로듀서처럼 도와줬다고. 어머니는 계획을 듣고는 “징한 X”이라고 하셨다고.
송은이가 “3개월 동안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텐데”라고 걱정하자, 다영은 “지금 ‘파산핑’이다. 회사에 말도 없이 독자적으로 간 거니까. 진짜 만만치 않더라”고 토로했다. 현재 모습으로 나타나 회사에 이실직고한 다영은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어서 회사 컨펌을 받는 게 목표였다. 운동도 열심하고, 유명 댄서에게 수업받았다”라고 그간의 노력을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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