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딘딘이 20대 때 30대 이성과 만났다고 고백했다.
23일 첫 방송된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이하 ‘누내여2’)에서는 MC 한혜진, 딘딘, 2PM 장우영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 딘딘, 장우영은 ‘누내여2’ 프롤로그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시즌 1보다 세진 수위에 한혜진은 입을 틀어막으며 “이게 뭐야?”라고 했고, 딘딘은 “이 프로그램 세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프롤로그만 봤는데도 다르다. 자극적이고”라며 “시즌1이 (잔잔한) 호수였다면, 시즌2는 서핑하는 발리”라고 설명했다.
시즌2에 처음 합류한 딘딘은 “최고의 연하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딘딘은 “제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도 은근 누나들한테 수요가 있었다”라며 “‘누나들이 서른 살 중반쯤 되면 진짜 매력적인 애인데, 너무 어리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현재 36세라는 딘딘은 “이제 딱 매력적인 (나이가 됐다). 와인처럼 에이징이 됐다”라고 자신만만해했다.
한혜진이 “누나들과 연하남들의 최대 나이 차이가 가장 큰 화두였다”라며 13살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딘딘은 “조금 세긴 해”라면서 “제 실제 연애는 20대 중반쯤 (만났던) 누나가 5살이 많아서 30대였다. 20대와 30대 차이였다”라고 떠올렸다.
딘딘은 “처음엔 누나니까 엄청 설렜다. 나를 자기 차로 집에 데려다주는데, 거기서 오는 도파민이 터졌다. 강변대로를 달리는데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나 집 데려다주는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라며 “어느 기간 지나면 그냥 사람 대 사람”이라며 나이 차이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나이를 떠나서 똑같은 연애였다고.
딘딘은 “근데 초반에 시작이 어렵다. 누나들은 ‘얘가 될까?’고, 연하남들은 ‘무조건 돼’다. 왜냐하면 난 남자거든”이라며 “누나들이 마음을 한 번 여는 순간 못 헤어 나온다”라고 자신했다.
그런 가운데 ‘누내여2’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구지승을 본 딘딘은 “연하남들이 좋아할 상인데?”라고 했다. 구지승은 “일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커서 일이 먼저였다. 상대들은 결혼하고 싶어 했는데, 제가 확신이 없다”라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다른 거 생각 안 하고 만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지혜를 본 장우영은 “자기관리를 잘하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박지혜는 “저 사람 괜찮다고 짚어놓고 있으면, 다 넘어왔다”라며 “연하남들 긴장해야 한다. 전 절대 틈을 안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딘딘은 “연하남이 저런 누나들한테 맛이 간다”라고 말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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