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와이스 안 그립네! '16승+178이닝' 또 나오나…"지금 1승이 급한데" 대만 특급 좌완 휴식 어렵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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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와이스 안 그립네! '16승+178이닝' 또 나오나…"지금 1승이 급한데" 대만 특급 좌완 휴식 어렵다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5-23 08:4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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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대만 특급 좌완' 한화 이글스 투수 왕옌청이 올 시즌 첫 7이닝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쾌투와 함께 팀을 또 구했다.

왕옌청은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7구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쾌투를 펼쳤다. 팀도 5-3으로 승리하며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왕옌청은 이날 승리로 시즌 5승 고지에 오르면서 시즌 평균자책을 2.72까지 낮췄다. 이는 아리엘 후라도(삼성 라이온즈)의 2.40과 나균안(롯데 자이언츠)의 2.65에 이은 리그 3위 기록이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왕옌청에게 4~5선발 정도의 투구 퍼포먼스를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왕옌청은 리그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투구로 1선발과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외국인 원투 펀치 윌켈 에르난데스와 오웬 화이트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대형 악재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완전히 고꾸라질 수 있는 위기 속에서 왕옌청이 팀을 구하면서 여전히 중위권 다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 왕옌청이 홀로 버틴 사이 에르난데스와 화이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한화는 안정적인 마운드 운용이 가능해졋다. 





무엇보다 왕옌청은 지난해 코디 폰세와 원투 펀치를 구축했던 라이언 와이스의 성적과 비슷한 흐름이다. 와이스는 지난해 30경기 등판으로 178⅔이닝을 소화하면서 16승5패 평균자책 2.87, 207탈삼진을 기록했다. 

왕옌청은 현재 흐름을 144경기 동안 유지한다면 32경기 등판, 179이닝, 16승6패, 평균자책 2.72, 154탈삼진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1.5억의 기적'이라 불려도 충분할 만한 성적이다. 

무엇보다 한화 김경문 감독도 현재 페이스가 좋은 왕옌청에게 굳이 휴식을 부여하기보다 첫 풀타임 로테이션 소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김경문 감독은 왕옌청을 두고 "투수가 몸이 안 좋다고 하면 휴식을 줘야 한다. 엊그제 우천 취소 뒤 하루씩 로테이션을 미룬 것도 그런 안 좋은 상황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지금 1승이 급한데 던질 수 있는 투수는 던져야 한다. 아직 100경기 가까이 남았고, 그 선수들이 안 아프면 더 좋은 것"이라고 바라봤다. 

왕옌청도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 소화에 대해 "큰 도전"이라고 고갤 끄덕였다. 왕옌청은 "일본 2군 무대와 달리 KBO리그에선 4일과 5일 휴식 로테이션을 소화해야 한다. 올해 이런 부분이 나에게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팀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으면서 투구 컨디션 조절에 신경 써야 할 듯싶다"라고 바라봤다.

과연 왕옌청이 남은 시즌 동안 투구 페이스를 유지해 와이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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