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제5전 캐나다 GP FP1]A. 키미 안토넬리 1위, 메르세데스 ‘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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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제5전 캐나다 GP FP1]A. 키미 안토넬리 1위, 메르세데스 ‘원투’

오토레이싱 2026-05-23 08:2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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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2026 F1 제5전 캐나다 GP 첫 번째 자유주행에서 가장 빨랐다.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2026 F1 제5전 캐나다 GP 첫 번째 자유주행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 사진=메르세데스 F1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2026 F1 제5전 캐나다 GP 첫 번째 자유주행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 사진=메르세데스 F1

안토넬리는 23일 질 빌뇌브 서킷(길이 4.361km)에서 열린 ‘2026 F1 캐나다 그랑프리’ 첫 번째 자유주행을 1분13초402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타임 시트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팀 동료인 조지 러셀이 0.142초 뒤진 1분13초544로 2위, 1분14초176의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3위로 세션을 마감했다.

자유 주행 세션 초반은 프랑코 콜라핀토(알핀)가 파워유닛 전기계통 문제로 느린 속도로 피트에 복귀했고, 이어 리암 로손(레이싱불스)이 파워스티어링 이상을 호소하며 코스 위에 차를 세웠다. 이로 인해 세션 시작 10분 만에 첫 번째 레드 플래그가 나왔다. 약 4분 동안 중단됐고, 세션은 해당 시간만큼 연장됐다.

재개 직후에는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가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주행에 나섰고, 섹터 1에서 전체 베스트를 기록하며 한때 상위권에 진입했다. 최종 결과는 10위였지만 최근 부진했던 애스턴마틴의 입장에서는 회복 가능성을 보여준 세션이었다.

두 번째 레드 플래그는 세션 시작 25분을 앞둔 시점에 나왔다.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이 7코너 출구에서 벽에 충돌하며 머신을 크게 손상시켰다. 알본은 코스를 가로지른 작은 동물을 피하려다 컨트롤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FP1은 다시 중단됐고 세션은 추가로 15분 연장됐다.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팀은 메르세데스였다. 이번 캐나다 GP에 다수의 업데이트를 투입한 메르세데스는 세션 후반 소프트 타이어 주행에서 경쟁 팀을 크게 앞섰다. 안토넬리는 1분13초402로 러셀을 앞섰다. 러셀이 다시 어택을 시도했지만 안토넬리의 기록에는 0.142초 미치지 못했다.

안토넬리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캐나다 GP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첫 우승 이후 4연승에 도전하는 흐름에서도 FP1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특히 3위 해밀턴과도 0.7초 이상의 차이가 벌어져 메르세데스의 초반 페이스는 다른 팀들과 확연하게 달랐다.

세션 막판에는 에스테반 오콘(하스)이 스핀하며 노즈를 콘크리트 월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많은 파편이 코스 위에 흩어지면서 세션 세 번째 레드 플래그가 발령되는 등 혼란 속에 FP1이 마무리됐다.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이상 맥라렌), 아리비드 린드블라드(레이싱불스), 니코 휼켄베르그(아우디), 알론소가 4~10위로 세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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