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펼쳐지는 ‘남해 홀리데이’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꽃목걸이를 목에 건 채 오프닝부터 여유로운 자유 여행 분위기를 만끽한다. 특히 오전 9시부터 5성급 호텔로 향한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1박 2일’ 사상 보기 드문 호화 여행을 즐기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남해 홀리데이’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었다. 멤버들은 여행 도중 복불복으로 조업 벌칙에 동원돼 노동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특히 최고난도 조업 벌칙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종민은 “김병만 형이 이거 하다가 울었다니까”라고 말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웃음을 잃지 않던 김종민마저 굳은 표정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막내 유선호는 “왜 ‘1박 2일’은 처음부터 제대로 알려준 적이 없어요? 이건 거짓말 버라이어티”라며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녹화 전날 밤 서울에서 출발해 사실상 2박 3일 일정을 소화하게 된 이준은 촬영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다. 결국 바닥에 드러누운 그는 “열정과 상관없이 무너진다. 지금 소주 2병 마신 것 같은 기분”이라며 지친 몸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멤버들을 들뜨게 했던 ‘남해 홀리데이’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달인’ 김병만마저 힘들어했다는 조업 벌칙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또 제작진한테 제대로 당했다”, “김병만도 울었다는 조업이면 얼마나 힘든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