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지연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생긴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일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에게 명의를 빌려줬던 것 때문에 10억 원의 빚이 생겨 집까지 팔아야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연기자는 선택을 받아야 하는 직업 아닌가. 선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돈을 벌어야겠다 싶어 택배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성의 몸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음식 배달로 종목을 변경해 3년 간 일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음식 배달을 할 때 교통사고를 당했고, 당시 들어둔 보험으로 인해 합의금과 치료비까지 나왔다는 김지연은 "그때 보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계기로 보험 설계사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험을 한 번에 붙었다는 그는 "그런데 너무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다. 초반에 제 역량의 바닥이 드러난 적이 있다. 그래서 '어떡하지' 하다가도 방법은 솔직한 것 밖에 없겠다 싶더라. '이런 실수는 다신 안 해야지' 하는 생각에 또 공부하고 공부했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얼굴이 알려진 보험 설계사라 생기는 고충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지연은 "보험에 대해 관심도 없는 사람한테 연락 올 때가 있다. 단순히 만나고 싶어서. 특히 SNS를 조심해야 한다"며 "처음에는 너무 감사하다. 이런 데서도 고객을 만날 수 있구나 싶은데, 갈수록 장난도 심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렇다고 처음부터 조회를 할 수도 없고 검증을 할 수가 없지 않나. 일단은 만나는데, 갑자기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 적도 있었다"면서 "그런 건들이 생기면서 이제는 정말 보험에 대한 니즈가 있는 사람을 상담하다보면 그냥 만나고 싶어하는 건지, 보험이 궁금한 건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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