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 희망 커졌다…슈퍼컴퓨터, 에버턴전 승리 확률 49.3% 예상→웨스트햄은 이겨도 강등 확률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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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희망 커졌다…슈퍼컴퓨터, 에버턴전 승리 확률 49.3% 예상→웨스트햄은 이겨도 강등 확률 86.3%

인터풋볼 2026-05-23 03: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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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슈퍼컴퓨터는 토트넘 훗스퍼의 잔류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종전에서 에버턴과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8점으로 17위, 에버턴은 승점 49점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의 운명이 걸린 최종전이다. 토트넘은 직전 라운드 전까지만 해도 잔류 확정에 매우 가까워져 있었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하면서, 첼시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사실상 잔류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차려진 밥상을 스스로 걷어찼다. 토트넘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던 첼시를 상대로 1-2로 패했다. 반드시 승점을 가져와야 했던 경기에서 빈손으로 돌아섰고, 끝낼 수 있었던 강등권 싸움을 결국 시즌 최종전까지 끌고 가게 됐다.

그래도 여전히 유리한 쪽은 토트넘이다. 17위 토트넘은 18위 웨스트햄에 승점 2점 앞서 있다. 골 득실에서도 크게 우위를 점하고 있어 에버턴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사실상 PL 잔류를 확정한다. 반면 웨스트햄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반드시 꺾은 뒤, 토트넘이 에버턴에 패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사진=옵타
사진=옵타

토트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경기 전 1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토트넘의 에버턴전 승리 확률을 49.3%로 책정했다. 무승부 가능성은 23.3%, 에버턴의 승리 가능성은 27.4%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웨스트햄 역시 최종전 승리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는 점이다. 웨스트햄은 같은 시간 리즈를 상대한다. 잔류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옵타 슈퍼컴퓨터는 웨스트햄의 승리 확률을 52.4%로 예측했다. 리즈의 승리 가능성은 24.2%, 무승부 가능성은 23.4%였다.

즉, 슈퍼컴퓨터는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모두 최종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본 셈이다. 이 경우 토트넘은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하고, 웨스트햄은 승리하고도 강등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

실제로 옵타는 최종 순위 예측에서도 토트넘의 생존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웨스트햄이 시즌 종료 후 18위로 강등될 확률은 무려 86.3%에 달했다. 반대로 17위로 올라서며 극적인 잔류에 성공할 가능성은 단 13.7%에 불과했다.

최종전까지 몰린 토트넘에는 더 이상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다. 슈퍼컴퓨터의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경기장에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모든 계산은 무의미하다. 토트넘이 홈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강등의 공포를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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