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폐기 청원까지 등장 "명백한 문화 공정·역사 왜곡 자행"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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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폐기 청원까지 등장 "명백한 문화 공정·역사 왜곡 자행"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5-23 00: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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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 비판의 중심에 놓인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폐기 청원까지 등장했다.

22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의 국민동의 청원란에 '역사 왜곡, 동북공정 논란 드라마 방영 중단 및 미디어 플랫폼 내 콘텐츠 폐기 조치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OOOO OOOO'은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중국식 복식, 예법, 어휘를 무분별하게 차용하여 명백한 문화 공정 및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 정서를 심각하게 유린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전 세계에 왜곡 전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

그는 "제작진의 단순 사후 수정을 넘어, 해당 드라마의 즉각적인 방영 중단 및 VOD·OTT 플랫폼 내 전면 폐기를 요구하며, 향후 이와 같은 문화 침탈형 미디어물의 영구 퇴출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강력히 청원한다"고 덧붙였다.

청원서에는 드라마의 이름이 익명처리되었지만, 8글자로 이뤄진 내용 등으로 인해 '21세기 대군부인'을 언급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당 청원은 22일 오후 늦은 시간 올라왔음에도 23일 오전 0시 16분 기준 2262명이라는 인원이 동의한 상태다.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캡처

앞서 지난 16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면서 비판을 받았다.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설정 아래 극이 전개됐지만, 대군의 즉위식에서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거나 신하들이 '천세'를 외치는 장면이 등장해 고증 오류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주연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각각 사과문을 게재했고, 박준화 감독은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유지원 작가도 뒤늦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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