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계류유산을 겪은 후에도 임신 준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한약 복용부터 수면 변화, 식습관 조절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임신 성지' 한의원 10일, 손발이 따뜻해졌다
서동주는 경주의 이른바 '임신 성지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을 복용한 지 10일 만에 몸에 변화가 생겼다고 공유했다. 평소 손발이 차갑기로 유명했던 그가 "악수할 때 '손이 너무 차갑다'는 말을 듣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 반응이 없다"고 했다.
이 한의원을 찾은 계기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다녀온 후 임신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방문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한약 복용 기간 중에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제대로 잠을 자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예전에는 내가 정말 예민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충분히 자고 나니 사람이 둥글어지더라"는 말로 수면이 가져온 변화를 실감했다.
난임 과정도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난자 채취를 10번 가까이 진행했고, 배아 이식은 처음 시도했으나 유산이 됐다고 했다. 서동주는 지난달 계류유산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4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한 이후 임신 준비를 공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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