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금공원 무장애숲길 전면 개방…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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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오금공원 무장애숲길 전면 개방…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

코리아이글뉴스 2026-05-22 1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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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오금공원 내 무장애 산책로 조성을 마무리하고 전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송파구는 오금공원에 조성한 총연장 0.9㎞ 규모의 ‘오금공원 무장애숲길’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오금공원은 해발 200m 산지형 근린공원으로 울창한 숲과 자연환경을 갖춰 주민 이용이 많은 곳이지만, 경사와 계단이 많아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유모차 이용 가족 등 보행 약자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에 송파구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무장애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에는 서울시 지원 예산 약 24억 원이 투입됐다.

새롭게 조성된 숲길은 공원 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오금폭포와 소나무 숲길을 지나 오금배수지 하부의 ‘햇살마루’까지 이어진다.

구는 전 구간 경사도를 8% 미만으로 낮춰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휠체어와 유모차 통행이 가능하도록 산책로 폭도 1.5m 이상 확보했다.

또 공원 내 무분별하게 형성된 샛길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해 고사목을 활용한 ‘후글컬처’ 기법을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산수유와 황매화, 산수국 등 교목·관목·초화류 등 총 3만8000여 본의 식재를 진행해 숲 경관과 생태환경도 함께 정비했다.

무장애숲길 종점인 햇살마루에서는 송파구 대표 전망 명소인 오금오름공원까지 연결돼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송파구 도심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오금공원 무장애숲길이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치유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정비된 오금공원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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