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유산 상반기 '부산다움' 투어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과 이야기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산미래유산 투어가 운영된다. 역사와 문화, 일상의 흔적을 따라 도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상반기 부산미래유산 테마 프로그램인 '2026 부산다움' 투어 참가자를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부산미래유산 따라가는 반나절 여행
'부산다움' 투어는 부산의 근현대 역사와 생활문화를 담은 미래유산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부산 곳곳에 남아 있는 장소와 이야기를 체험하며 도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두 6개 테마 코스로 운영된다. 피란수도 역사와 항구 문화, 저항 정신을 담은 코스를 비롯해 야경과 도심 힐링, 시민 일상을 주제로 한 코스도 마련됐다.
◆ 문화해설사와 함께 6개 코스 운영
각 코스는 산복도로와 영도, 해운대, 시민공원 등 부산 주요 지역을 버스로 이동하며 진행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전체 모집 규모는 120명이다.
투어 시간은 약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부산시는 부산미래유산이 단순한 보존 자원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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