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6∼10월 취약계층 274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4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환경 기초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전기·가스·보일러·소방 분야 전문가가 방문해 위험 요소를 찾아 정비할 예정이다.
부적합한 누전차단기와 노후 콘센트, 멀티탭을 교체해준다.
또한 가스 배관과 밸브의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며, 보일러 안전도 점검한다. 소화기 등 화재 대비 물품도 제공한다.
방문 시 각 설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점검 요령 교육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정비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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