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TC 본더 출하 재개와 신규 패키징 장비투입을 바탕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상인증권은 22일 한미반도체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3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9억 원, 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87.9% 감소하며 부진했지만 2분기에는 북미 고객사향 TC 본더 출하 본격화와 MSVP 매출 확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6억 원, 1,103억 원으로 V자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2.5D 패키징용 신규 장비의 중화권 파운드리 및 OSAT향 공급과 HBF(고대역폭플래시)용 TC 본더 등 신규 모멘텀 개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한미반도체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850억 원, 3,6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1%, 46.9%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1분기 부진 이유는 비수기와 주요 고객사 투자 공백이 겹친 영향 때문으로, 2분기부터는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핵심 고객사향 TC 본더 매출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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