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판매 첫날 완판 행렬…증권사 온라인 물량 조기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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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판매 첫날 완판 행렬…증권사 온라인 물량 조기 소진

코리아이글뉴스 2026-05-22 10:26:00 신고

여의도 증권가 뉴시스
여의도 증권가 뉴시스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초대형 정책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가 판매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온라인 판매 물량이 약 1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측은 “준비된 온라인 모집 한도가 모두 마감됐다”며 일부 온라인 전용 클래스 신규 가입 신청이 종료됐다고 안내했다.

대신증권 역시 판매 개시 약 10분 만에 온라인 배정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공지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문의가 많았고 온라인 한도가 빠르게 마감되면서 오프라인 창구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도 이날 오전 온라인 가입 한도 소진 사실을 알리며 온라인 전용 계좌 신청을 마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하는 정책형 투자펀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구조다.

총 조성 규모는 150조원이며, 이 가운데 국민 참여 자금은 5년간 매년 6000억원씩 총 3조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원금 보장형은 아니지만 정부 재정이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손실 일부를 우선 부담하는 구조를 갖췄다.

각 자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20% 범위 안에서 먼저 손실을 부담하도록 설계돼 일반 투자자의 위험 부담을 일부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전용 계좌를 통해 가입하면 투자금 규모에 따라 최대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7000만원 투자 시 최대 1800만원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최근 3년 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던 투자자는 전용 계좌 가입이 제한된다.

국민성장펀드는 만기 5년의 환매 제한형 상품으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며, 적립식 투자 방식도 지원하지 않는다.

향후 거래소 상장이 예정돼 있지만 유동성 부족으로 거래가 원활하지 않거나 기준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가능성도 있어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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