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고유가 시대 중고차 구매는 'TCO' 따져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케이카 "고유가 시대 중고차 구매는 'TCO' 따져야"

한스경제 2026-05-22 09:33:10 신고

3줄요약
케이카가 중고차 TCO 절감을 위한 동력원 선택, 차량 이력 확인, 차량관리 앱으로 잔존가치 예측 등 3단계 체크리스트 제안했다./케이카
케이카가 중고차 TCO 절감을 위한 동력원 선택, 차량 이력 확인, 차량관리 앱으로 잔존가치 예측 등 3단계 체크리스트 제안했다./케이카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고유가 장기화로 차량 구매 부담이 커지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총소유비용(TCO)'을 고려한 소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 차량 가격보다 유지비와 향후 잔존가치까지 따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22일 케이카는 최근 고유가 상황 속 합리적인 차량 구매 전략으로 중고차 TCO 계산 및 절감 방법을 제시했다. TCO는 차량 구매 비용에 보유 기간 동안의 유지비를 더하고 향후 차량 매각 시 예상 잔존가치를 제외해 계산하는 개념이다. 차량 가격뿐 아니라 연료비와 보험료, 정비비, 감가상각 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실제 부담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는 연간 주행거리와 운행 환경에 맞는 동력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간 주행거리가 1만5000㎞ 이상이거나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다면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유지비 절감에 유리할 수 있다. 반면 주행거리가 짧다면 초기 구매 부담이 낮은 내연기관 차량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기차와 수소차는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량 상태와 관리 이력 점검도 핵심 요소로 꼽힌다.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를 통해 사고·침수 여부와 주요 부품 상태를 확인하고 소모품 교체 이력과 제조사 보증 기간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보증 기간이 끝난 차량이라도 대중적인 모델은 유지·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분석했다. 

잔존가치 확인도 중요하다. 중고차는 통상 연간 10% 안팎 감가가 발생하는데 선호도가 높고 거래가 활발한 모델일수록 시세 방어에 유리하다. 이를 고려해 구매할 차량이 예상 보유기간 이후의 잔존가치가 얼마일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차량 구매 시 초기 가격뿐 아니라 유지비와 잔존가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해서는 주행 패턴에 맞는 동력원 선택과 차량 상태, 예상 감가율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