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과 운동센터 CEO 이주연의 당일치기 대구 데이트가 공개되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이른 아침 서울역에서 만나 대구행 기차에 올랐다. 생애 첫 기차 데이트에 들뜬 두 사람은 간식을 나눠 먹고 나란히 잠드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 분위기를 풍겼다. 이후 김요한은 이주연이 가고 싶어 했던 동물원으로 향했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주연에게 달려드는 유산양을 온몸으로 막아서는 ‘인간 방패’ 활약으로 설렘을 더했다.
동성로 데이트도 달달했다. 길거리 분식을 함께 먹으며 추억을 나눈 두 사람은 관람차에 올라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김요한은 관람차 안 노래방 기계로 포지션의 ‘I Love You’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이주연은 “최선을 다해 노래 부르는 모습이 멋있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결정타는 저녁 식사 자리였다. 대구 별미 뭉티기를 먹던 중 김요한은 “우리는 지금 무슨 사이냐”고 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주연은 “주변에서 소개팅 얘기가 나오면 ‘소개받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김요한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인데 다른 남자 소개받는 건 배신”이라고 말했고, 이어 “우린 사귀기 전 ‘삼귀고’ 있는 사이”라고 정의해 설렘을 폭발시켰다.
한편 김성수와 박소윤의 ‘성소 커플’도 진도를 빼지 못한 현실 연애로 웃음을 안겼다. 1박 2일 펜션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주영훈·이윤미 부부를 만나 결혼 조언을 들었고, 김성수는 “만난 지 6개월인데 키스도 못 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소윤은 “오빠가 적극적으로 표현한 적이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삼귀는 사이라니 표현 미쳤다”, “김요한 직진 너무 설렌다”, “이주연도 이미 마음 있는 듯”, “관람차 고백 감성 뭐냐”, “성소 커플은 진짜 답답해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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