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여서 먹으면 절대 안 된다고..?' 풍부한 영양소, 물에 '펄펄' 끓이는 순간 다 날라가 버린다는 녹색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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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서 먹으면 절대 안 된다고..?' 풍부한 영양소, 물에 '펄펄' 끓이는 순간 다 날라가 버린다는 녹색 채소

뉴스클립 2026-05-22 08: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오래 끓이면 영양 손실이 커지는 채소가 있다.

바로, 대표적인 영양 채소로 꼽히는 시금치다. 시금치의 초록빛 잎 안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엽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오래 푹 끓여 먹는다면 오히려 영양 손실이 커질 수 있다.

오래 끓이면 절대 안 됩니다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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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 유지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다. 그러나 이 성분은 열에 매우 약하다. 특히 높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가열하면 쉽게 파괴된다. 실제로 식품 영양 관련 자료들에 따르면, 비타민 C는 끓이기나 장시간 조리 과정에서 손실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비타민 C만이 아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엽산이나 비타민 B군 역시 수용성 영양소라 물에 쉽게 녹는다. 즉, 시금치를 오래 삶으면 영양 성분이 채소 안에 남아 있기보다 국물로 빠져나가게 된다. 국까지 함께 먹는 요리라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데친 뒤 물을 버리는 방식이라면 영양 손실이 더욱 커질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올바른 시금치 조리 방법은?

그래서 전문가들은 시금치를 조리할 때 '짧고 빠르게' 익히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살짝 데치기다. 끓는 물에 30초에서 1분 정도만 넣었다가 바로 꺼내 찬물에 식히면 색과 식감을 살리면서도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조리 방식도 중요하다. 물에 오래 담가 세척하는 것 역시 피하는 게 좋다. 시금치의 수용성 비타민이 물에 녹아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고, 조리 직전에 손질하는 것이 영양 보존에 도움이 된다.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게티이미지뱅크(시금치)

시금치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 가치가 달라지는 채소다. 건강을 위해 먹는 식재료인 만큼, 무조건 오래 익히기보다는 짧은 시간만 살짝 데쳐 본연의 영양을 최대한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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