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윤여정 선생님 만큼 오래 연기하고파…번아웃엔 시간 필요”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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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윤여정 선생님 만큼 오래 연기하고파…번아웃엔 시간 필요” [RE:뷰]

TV리포트 2026-05-22 07:42:18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심은경이 번아웃을 겪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22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INTP #심은경 의 최선을 다하는 고민 상담 #들어나봅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심은경이 고민 상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번아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에 심은경은 “결국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번아웃이 왔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주변 어른들께서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야’ ‘지나면 해결해 주는 것들이 있어’라고 많이들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때는 그 말을 한 귀로 듣고 흘렸다. 지금 당장 해결되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이 해결해 준단 건가. 이 힘듦을 안고 살아야 하는 건가, 어떤 자책도 하면서 그런 말들이 무책임하다고 느껴졌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근데)정말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저에게 확연히 다가오는 것들이 있고 그때서야 비로소 제가 갖고 있던 고민들이 풀리게 되는 그런 순간이 저에게 찾아오게 되는 것 같다. 지금 당장 해결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마셨으면 한다. 자신에 대해 쉬어가는 타이밍이라고 생각을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조언했다. 

“은경님의 배우로서 최종 목표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저도 어릴 때는 ‘한국 최고의 배우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런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향해 달려간다는 것은 오히려 좋은 거다. 그렇지만 ‘내가 1등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면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지?’ 그 순간이 찾아오게 되는 거다. 중요한 건 결과보다도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해 나간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의 최종 목표가 크게 없다. 윤여정 선생님 같이 오랫동안 연기를 계속해나갈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한다. 저를 하나로 국한시키지 않고 요즘은 열어두고 생각을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심은경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요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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