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초반 상승 이후 하락 전환된 주가는 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오후 1시 25분 전일 대비 0.61% 오르며 9.83달러를 기록 중이다.
독일계 투자은행 베런버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모빌아이가 한 달 사이 25%가량 오르면서 단기적으로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이 균형을 이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모빌아이의 장기적인 자율주행 시장 기회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모빌아이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30달러에서 10.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4월 공개된 모빌아이의 2026년 3월 말 기준분기 실적은 매출액 5억58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0.12달러로, 시장 추정치 각각 5억1950만 달러와 0.09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대해 베런버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사업의 회복 탄력성을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모빌아이는 최근 주식 보상 및 멘티 로보틱스 인수로 인한 주식 가치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총액의 약 3%에 해당하는 최대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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