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준기와의 황당한 결별설에 직접 해명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현실 연애로 오해받은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다.
데뷔 18주년 집들이, 뜻밖의 결별설 질문
문채원은 유튜브 채널 '문채원'에 게재한 집들이 영상에서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거실과 부엌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팬들이 선물한 스피커와 어머니가 직접 그린 유화 액자 등 소소한 일상 공간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 중반 인스타그램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타임에서 한 팬의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악의 꽃'에 깊이 과몰입한 팬이 "왜 이준기 씨와 헤어졌나요? 그의 슬픔이 보이지 않나요?"라고 진지하게 물어온 것이다.
"만난 적 없어서 헤어진 적도 없다"… 직구 팩폭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문채원은 웃음을 터뜨리며 "저는 준기 오빠랑 헤어진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곧이어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헤어진 적도 없다"는 핵심 한 마디를 덧붙이며 그 자리를 폭소로 가득 채웠다.
드라마 속 두 배우의 케미가 그만큼 강렬하게 각인됐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문채원은 흔들림 없이 현실과 허구를 명쾌하게 구분했다. 신비주의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이 오히려 팬들의 호감을 자극했다.
해당 영상에 접한 누리꾼들은 "팩폭 시원하다", "악의 꽃 케미가 너무 좋았던 거지", "쿨하게 웃으면서 정리하는 거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평소 베일에 싸여있던 일상과 솔직 담백한 입담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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