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4] 라쿤, 위너 스테이지 3위로 파이널 직행…韓 첫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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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라쿤, 위너 스테이지 3위로 파이널 직행…韓 첫 우승 노린다

AP신문 2026-05-21 23:2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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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2026 PGS 4' 위너 스테이지를 3위로 돌파한 크레이지 라쿤 배틀그라운드 팀.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2026 PGS 4' 위너 스테이지를 3위로 돌파한 크레이지 라쿤 배틀그라운드 팀.

[AP신문 = 이상민 기자] 크레이지 라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2026 PUBG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서킷 2' 시리즈 4 위너 스테이지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최근 경기력이라면 한국 팀 최초의 PGS 우승도 노려볼 만한 기세다.

크레이지 라쿤(CR, 이하 라쿤)은 21일 서울 성수동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크래프톤 주최 '2026 PGS 4' 위너 스테이지 경기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7점, 킬 포인트 22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39점을 거뒀다.

라쿤은 위너 스테이지 종합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특히 한때 선두에 진출할 정도로 전 세계의 강호들을 상대로도 저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밝게 했다.

라쿤은 이날 첫 번째 매치에서 2점을 획득하는 것에 그쳤지만, 미라마 맵에서 열린 매치2부터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했다. 이들은 차량을 활용해 주변 지역의 정보를 체크하던 도중, 판처파우스트를 맞아 차량 째로 두 명을 잃으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나머지 두 명으로 신중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 방어에 나섰다.

라쿤은 안전지역 서클 외곽을 타고 움직이며 끝까지 생존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팀들의 교전에 개입해 킬 포인트만 빼앗으며 어부지리를 노렸고, 끝내 생존 순위 4위 및 2킬을 기록하며 아쉬울 뻔했던 경기를 되살려내는 장면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크레이지 라쿤 '이노닉스' 나희주.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크레이지 라쿤 '이노닉스' 나희주.

기세를 탄 라쿤은 태이고 맵에서 열린 세 번째 매치에서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안전지역 서클이 송암과 병원 지역을 사이에 두고 개활지에 펼쳐진 가운데, 이들은 서클 외곽에서 다른 팀들의 시선을 피하며 생존에 주력했다. 개활지에서 적은 엄폐물을 두고 치열한 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인원을 보존하고 이득만 적절하게 챙길 수 있었다.

라쿤은 이따금씩 견제를 통해 다른 팀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경기를 자신들의 페이스로 끌고 갔다. 이들은 특별한 위기 없이 톱5까지 진출했고, 안전지역 서클이 충분히 좁혀진 7페이즈부터는 수적 우위를 살려 공세로 전환했다.

라쿤은 안전지역 중심부를 차지하고 버투스 프로, 17게이밍 등 생존자들을 압박해 탈락시켰다. 이후 펼쳐진 퓨리아와의 풀 스쿼드 간 치킨 싸움에서도 '이노닉스' 나희주가 투척 무기로 상대 두 명을 쓰러뜨리는 활약을 펼친 끝에 10킬 치킨을 차지했다. 매치3가 끝난 후 토털 포인트 28점으로 위너 스테이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라쿤은 이어진 네 번째 매치에서도 안전지역 외곽을 타고 적극적으로 교전을 펼친 끝에 생존 순위 5위 및 7킬을 추가하는 등 다시 한번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쳤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파이널에 진출한 DN 수퍼스 배틀그라운드 팀.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파이널에 진출한 DN 수퍼스 배틀그라운드 팀.

한편 위너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라쿤과 DN 수퍼스(SOOPers, 이하 DNS)가 맹활약하며 파이널에 직행했으나, T1(티원)과 젠지(Gen.G)는 아쉽게도 하위권으로 처지며 또 한 번의 기회를 노려야만 한다.

DNS는 이날 순위 포인트 11점, 킬 포인트 23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34점으로 위너 스테이지 종합 5위에 올랐다. 이들은 네 번째 매치에서 'BRDM-2'를 활용한 적극적인 교전 유도로 포 앵그리 맨, 풀 센스, 라쿤 등 다수의 팀을 탈락시켰다.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생존 순위 2위 및 11킬을 기록하며 파이널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위너 스테이지 상위권에 오른 라쿤과 DNS는 파이널에서 가산점으로 적용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각각 5점, 3점 획득했다.

반면 T1은 순위 포인트 11점, 킬 포인트 11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22점으로 위너 스테이지 11위에 그쳤다. 또 젠지 역시 순위 포인트 2점, 킬 포인트 9점으로 토털 포인트 11점을 기록하며 이날 최하위의 수모를 겪었다. 하위권에 그친 T1과 젠지는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내려갔다.

'2026 PGS 4'는 22일 오후 7시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돌아온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는 그룹 스테이지 하위 8팀과 위너 스테이지 하위 8팀 등 총 16개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총 5개 매치를 통해 상위 8팀은 파이널에 진출하며, 하위 8팀은 탈락한다. 배그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숲), 치지직(CHZZK)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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