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계약 연장과 함께 6경기 만에 따낸 첫 승, 두산 마침내 5할 승률 달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벤자민 계약 연장과 함께 6경기 만에 따낸 첫 승, 두산 마침내 5할 승률 달성

일간스포츠 2026-05-21 20:52:31 신고

3줄요약
두산 벤자민. 사진=구단 제공

두산 베어스 일시 대체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연장 계약 소식과 함께 그토록 기다렸던 첫 승을 알렸다.

벤자민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0 영봉승을 이끌었다.  

4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고 처음 마운드에 오른 그가 올 시즌 6번째 등판 만에 따낸 첫 승이다. KT 위즈 소속이던 20124년 9월 10일 수원 NC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따낸 값진 승전보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3.15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개막 2연전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21승 21패 1무)에 복귀했다. 

2022~2024년 KT 위즈에서 활약했던 벤자민은 지난달 크리스 플렉센의 대체 선수로 두산과 계약했다. 5경기 동안 승리는 없었지만, 평균자책점은 4.10으로 어느 정도 제 몫을 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 전에 "벤자민과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간 총액 5만 달러(7500만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플렉센의 부상 이후 구단이 발 빠르게 움직여 벤자민을 데려왔다"며 "투구 내용은 플렉센과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팀이 힘들 때 벤자민이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성실하고, 인성도 좋더라. 정말 좋은 선수"라며 "연장 계약을 맺었으니 지금처럼 팀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벤자민. 사진=두산 제공

벤자민은 4이닝 연속 병살타를 솎아 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1회 초 선두타자 김주원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지만 1사 2루에서 박민우-맷 데이비슨을 연속 범타 처리했다.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3회 무사 1루, 4회 1사 1루, 5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를 유도했다.

벤자민은 6회와 7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았고, 이때까지 투구 수는 68개에 불과했다. 벤자민은 8회 1사 2루에서 김형준은 외야 뜬공, 도태훈을 내야 땅볼로 막고 이날 임무를 마쳤다. 9회 초 이영하에게 마운드를 넘긴 그는 팀이 1-0으로 이겨 두산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일궜다. 

벤자민은 이날 8회까지 투구 수가 78개(스트라이크 54개)뿐이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