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5월 27일 우주항공의날을 앞두고 23일부터 이를 기념하는 주간 행사를 전국에서 개최한다. (그래픽=우주항공청 제공)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우주항공의 날을 앞두고 대전에서 5월 23일 우주항공주간 선포식과 NASA와 JAXA 관계자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오전 11시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이 개최된다.
'우리 기술, 우리의 우주, K-스페이스(K-Space)의 새로운 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체험부스 18개가 운영된다. 부스에는 ▲실제 개발된 큐브위성, 캔위성, 로봇항공기대회 수상작 전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탐험 VR 체험 ▲대전시민천문대의 운석 실물 전시 등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콘텐츠가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우주항공청과 함께 미국 우주항공청(NASA) 인력 총괄 홀리 밀러(Holly Miller) 박사와 일본 우주항공청(JAXA)의 마코토 나쓰이사카(Makoto Natsuisaka) 박사가 참석해 각국의 우주항공 인재양성 정책 및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우주항공청 권현준 우주항공정책국장이 좌장을 맡아 한재흥 카이스트(KAIST) 우주연구원장, 문인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이창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실장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산·학·연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백산천문대가 이날 시민개방하고,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인공위성 관측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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